아웃백 런치메뉴 포함 메뉴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녀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를 남기려 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런치메뉴가 포함된 최신 메뉴판을 먼저 보여드리고, 그다음 제가 주문했던 세트 메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처음 주문해본 세트 메뉴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거든요. 

 

(협찬, 후원 없이 직접 경험한 것만 나누는 블로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아웃백 전체 메뉴를 먼저 보여드리고, 그 다음 런치 메뉴를 보여드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했던 메뉴를 보여드릴거예요.)

 

 

 

전체 메뉴

티본스테이크는 100g에 3만 원, 엘본스테이크는 100g에 2만 4천 원이에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메뉴라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갔더니 벌써 품절되었더라고요. 티본스테이크나 엘본스테이크를 드시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엘본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사이드 메뉴 2가지와 클래식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가 함께 제공돼요. 여기에 2만 2천 원을 더 추가하면 파스타와 에이드 2잔을 함께 먹을 수 있어요. 

 

티본사이드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티본, 엘본 스테이크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나머지 사이드 조건은 모두 동일해요. 

 

토마호크스테이크
토마호크사이드메뉴

 

다음은 세트 메뉴로 블랙라벨 커플 세트와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가 있어요. 패밀리 세트는 커플 세트 구성에 베이비 백 립과 수프, 에이드, 커피가 한 잔씩 더 추가돼요.

 

세트메뉴

세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뉴질랜드 스프링 램, 베이비 백 립이 있고, 파스타는 투움바 파스타, 슈림프 아라비아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돼요. 아라비아따와 알리오 올리오는 약간 매우니 참고하세요.

 

세트메뉴사이드

 

아래 사진처럼 세트 메뉴에 있는 스테이크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블랙라벨스테이크
갈릭립아이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뉴질랜드 스프링 램, 갈릭 립아이 중 메뉴를 선택하고, 사이드를 추가해서 주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거 같아요. 

 

스테이크사이드메뉴

 

그 외 메뉴들도 살펴보세요.

 

기브미파이브베이비백립

 

샐러드는 슈림프 감바스, 클래식 시저, 치킨 텐더 3가지 종류가 있어요. 

 

감바스샐러드시저샐러드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 스페셜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요. 

 

디저트스페셜와인

이제 런치 메뉴를 알아볼게요. 

 

 

 

런치 메뉴

이어서 런치 메뉴예요. 아웃백에서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5시까지 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런치-스테이크
런치-백립
런치-파스타
런치-라이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와인도 주문 가능해요. 

레드와인프랑스와인
미국와인이탈리아와인

 

오늘의 pick

처음엔 런치 메뉴를 주문할까 하다가 이번엔 블랙 라벨 커플 세트를 주문해봤어요. 블랙 라벨 커플 세트는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 수프 두 개, 에이드 두 잔, 커피 두 잔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프와 빵이 먼저 나왔어요. 

 

빵과수프

옥수수 수프와 버섯 수프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종류대로 하나씩 주문했어요. 

 

옥수수수프

달콤한 옥수수 수프와 고소한 버섯 수프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기 딱이었어요. 

 

버섯수프

 

아웃백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온 버터와 정말 찰떡궁합을 이루는 거 같아요. 

 

버터바른빵

그냥 먹어도 맛있고, 버터와 먹어도 맛있고, 수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수프바른빵

 

에이드 두 잔 중 한 잔은 생맥주로 바꾸고, 나머지 한 잔은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자몽에이드

 

스테이크로는 퀸즈 랜드 립아이&쉬림프를 골랐어요. 원래 퀸즈 랜드 립아이를 시키면 쉬림프는 없는데 세트 메뉴라 함께 나왔어요. 

 

퀸즈랜드립아이

퀸즈 랜드 립아이는 소 꽃등심 스테이크로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스테이크육즙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컬리 플라워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돼요. 처음 먹어보는 소스였는데 스테이크 못지않게 맛있었어요. 

 

컬리플라워

 

새우 역시 너무 맛있었는데 세 마리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새우

새우 머리도 껍질채 먹어도 상관없지만, 만약 딱딱한 머리 껍질을 벗기고 싶다면 이마의 뾰족한 뿔을 잡아 올리면 한 번에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새우머리

 

파스타는 투움바와 아라비아따,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가장 맵지 않은 투움바 파스타를 선택했어요. 

 

투움바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 소스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투움바파스타새우

 

오늘도 이렇게 남김없이 깨끗하게 접시를 비우고 왔어요. 

 

빈접시

 

깜빡하고 커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커피는 매장에서 여유 있게 드셔도 되고, 테이크 아웃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테이크 아웃을 했는데 집으로 오는 길 드라이브를 하며 차 안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았어요.

 

세트 메뉴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봤는데 수프부터 커피까지 이것저것 많이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게 좋았어요. 몇 개의 정해진 메뉴 중에서 고르기만 하면 되니 훨씬 편했거든요. 게다가 통신사 할인으로 15퍼센트 할인 적용까지 받으니 식사비 부담도 훨씬 덜했어요. 어디까지나 티본, 엘본 스테이크와 비교했을 때지만 말이에요. 

 

여기까지~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전체 메뉴와 런치 메뉴에 대해 알려드리고, 저희가 주문했던 블랙 라벨 커플 세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어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욱 잘 벌어서 아웃백 정도는 언제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모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즐거운 식사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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