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 내 돈 주고 쓴 리뷰
- 2021. 1. 27.
유산균 추천
썸네일이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 거 같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는 포스팅 끝에서 말씀드릴게요. 성인에게 있어 꼭 필요한 영양제가 바로 유산균인 거 같아요. 예전에 TV 방송에서 유명한 의사에게 "당신이 먹는 영양제 중 단 한 가지만 먹어야 한다면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그때 그 의사의 대답이 바로 유산균이었죠.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의 경우, 분변균 중 90% 이상이 비피더스균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유익균 수를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어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유산균이 단순히 배변활동에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실 거예요. 저 역시도 유산균을 먹는 이유가 배변활동보단 면역력 증진을 위해 먹거든요.
사람의 장에는 인체의 면역세포가 무려 70%나 밀집되어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 세포들이 잘 작동하기 위해선 장내 유익균들이 반드시 제대로 자리 잡고 있어야 해요. 면역력을 위해선 유산균이 반드시 필요하단 거죠.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매일 챙겨먹는 유산균에 대해 알아볼게요.
프로바이오틱스 10플러스 친생 유산균
제가 먹는 유산균은 애터미에서 나온 제품이에요. 저는 애터미 제품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홍보, 광고보다 품질에 집중하는 기업이라 자연스레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유산균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아래서 다시 말씀드릴 테지만 질 좋은 유산균을 굉장히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팔고 있거든요.
유산균을 고르는 저의 기준은 다음과 같았어요.
1.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을 가지고 있는가?
2. 보장균 수는 얼마나 되는가?
3.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가 함께 들어가 있는가?
4. 가격은 어떻게 되는가?
바로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게 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10플러스 친생 유산균이었어요.
애터미에서 판매하는 유산균의 가격은 한 박스에 52,000원이에요. 한 박스 안에 작은 상자 4개가 들어있고, 각 상자 안에 30포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요. 즉 작은 상자 하나가 한 달 분량이 되는 거예요. 금액으로 생각한다면 한 달에 13,000원의 비용이 들어요. 가성비 좋은 가격이죠?
간혹 냉장 보관해야 하는 유산균도 있는데 애터미 유산균은 실온 보관이 가능해요. 저는 유산균 먹는 걸 자주 까먹는 편이라 가방 속에 미리 넣어두는데 그래도 상할 염려가 없어 좋아요. 들고 다니다 눈에 띌 때마다 챙겨 먹을 수 있거든요.
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10플러스 친생 유산균엔 모두 12가지의 혼합유산균이 30억 마리 들어있어요. 시중에 파는 다른 유산균을 살펴봤더니 가격이 저렴할수록 유산균의 종류가 적더라고요. 이만큼 다양한 유산균을 이 정도 가격에 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특히 12가지 유산균 중에 특허 유산균이 2종 있는데 L.acidophius. DDS-1과 probiocap. 특허 유산균이 들어 있어요. DDS-1은 USA labs에서 40년 이상 연구된 유산균으로 온도, 습도 및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산균이에요. 내산성에 강하여 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으면서 acidophilin을 다량 분비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요.
그리고 probiocap 특허 유산균은 캐나다 로셀(Rosell)사에서 제조된 유산균으로 마이크로 코팅 특허공법으로 제조된 Bifidobacterium, Lactobacillus helveticus 유산균이 들어 있어요.
원재료명을 보시면 12종의 유산균이라고 쓰여있어요. 유산균을 구입할 땐 반드시 투입균 수와 보장균 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애터미 유산균은 한포에 2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어며, 장까지 도달하는 보장균의 수는 30억 마리예요. 유산균뿐 아니라 레몬과즙 농축액 분말, 자일리톨, 감초 추출물 분말, 김치유산균 추출분말 등 16종류의 부원료들도 들어 있어요.
그리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사균체분말 등의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들어 있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욱 높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에요.
30포가 들은 작은 상자에도 동일한 설명이 쓰여 있어요. 가끔 작은 상자 채로 선물할 때가 있는데 작은 상자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선물하기도 안성맞춤이에요.
낱개 포장에는 절취선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뜯어 먹을 수 있어요.
유산균은 흰색 분말로 되어 있어요. 이전에 먹던 다른 유산균과 비교하면 분말이 굉장히 고운 편이에요.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하얀 가루가 살짝 날리는 게 보일 거예요. 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맛을 설명해드리면 단맛이 좀 덜한 편이에요. 집에 있는 다른 유산균과 비교해보면 분명한 차이가 나요. 다른 제품을 먹을 땐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수상했는데 애터미 유산균은 단맛이 적당히 나요. 그리고 약간 콤콤한 냄새와 맛도 아주 살짝 있어요. 유치원생 아들이 거리낌 없이 잘 먹는 걸 보면 어느 분이 드셔도 맛있게 드실 거란 생각이 들어요.
총평
지금까지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먹어봤는데 '이 정도 품질에 이 정도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서 말씀드렸던 기준을 냉정하게 적용하더라도 모두 만족스러운 대답이 나오거든요. 12가지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이 들어 있고, 보장균 수도 30억 마리이며,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제가 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10플러스 친생 유산균을 '인생 유산균'이라는 부르는 이유는 아침마다 맛있게 우유와 시리얼을 먹을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시리얼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유당불내성이 있어 우유를 먹으면 꼭 배탈이 났었거든요. 그런데 애터미 유산균을 꾸준히 먹고 난 뒤론 거짓말처럼 유당불내성이 사라졌어요. 개인적 체험이라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저는 애터미 유산균이 제가 좋아하는 시리얼을 마음껏 먹게 해 준 일등공신이라 느꼈거든요. 이러한 모든 점을 생각했을 때 어느 누구에게 추천하더라도 욕 먹지 않을 제품이라 확신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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