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토도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제가 알고 있는 창원 가로수길 맛집 중에 질리지 않고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이 토도스예요. 멕시코, 남미 음식을 파는 곳인데 제 입맛에는 너무 잘 맞거든요. 타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꼭 가보셔야 하는 맛집이에요.

 

 

 

토도스는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다른 메뉴 위주로 먹고 와서 다시 한번 더 소개해 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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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맛집 토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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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로 116

· 영업 시간 :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2시 50분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

· 라스트 오더 : 21시

 

 

 

 

토도스로 들어가는 정문은 건물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창원 가로수길 맛집 중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갈 때마다 대기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곳이라 오늘도 또 추천드려요.

 

 

 

실내 테이블은 적지 않은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득 차 있어요.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조금 걸리는 편이에요. 

 

 

 

셀프바에서 식기를 챙기고, 식전 애피타이저로 나초를 가져와 먹을 수 있어요. 

 

 

 

토도스 메뉴

딥소스&기타

 

 

 

타코

토도스에서 매번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타코예요.

네 가지 종류의 타코가 있는데 모두 다 맛있어요.

 

 

 

샐러드&수프

샐러드 중에선 아보카도 샐러드만 먹어봤는데 아보카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그릴

메인 메뉴라 할 수 있는 그릴에 구운 요리예요.

토도스 시그니처 파히타도 맛있고, 프리미엄 와규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어요.

 

 

 

퀘사디아

퀘사디아는 치킨 치즈와 비프 칠리 두 종류가 있어요.

 

 

 

라이스 보울

과카몰리가 올려진 라이스 보울이에요.

매장에선 몰랐는데 글을 쓰다 보니 키즈 라이스 세트가 있네요.

 

 

 

프라이즈

마지막으로 튀김 요리예요.

 

 

음료와 맥주&와인까지 올리면 너무 길어져서 메뉴 소개는 이만큼만 할게요.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주문 메뉴

예전엔 메뉴판을 보고 직접 주문해야 했는데 요즘은 태블릿 PC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 메뉴가 나오는 동안 나초를 먹으며 기다렸어요. 

 

 

 

먼저 타코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주문한 타코는 망고 살사 쉬림프 타코와 텍스맥스 바베큐 포크 타코예요. 

 

 

새우살의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콤한 망고가 어우러져 굉장히 맛있어요.

 

 

 

사실 텍스맥스 바베큐 포크 타코는 주문한 메뉴를 다 먹고 배가 조금 덜 차서 추가로 주문했어요.

돼지고기에 바베큐 소스와 파인애플 살사가 올려진 타코예요.

안 시켰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접시 더러워진 거 보이시죠?

타코는 입으로 들어가는 거 반, 접시에 흘리는 게 반인 거 같아요.

그 재미로 또 먹는 거죠.

 

 

 

세 번째 메뉴는 프리미엄 와규 스테이크예요. 

스테이크 위로 버섯 소스와 루꼴라가 가득 올려져 있고, 감자 샐러드도 있어요.

 

 

딱 먹기 좋을 정도로 알맞게 구워진 스테이크예요.

 

 

감자 샐러드에 다른 재료가 더해진 거 같긴 한데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스테이크를 찍어먹으면 굉장히 맛있어요.

 

 

 

토도스는 몇 번을 다녀왔는데도 아직 못 먹어본 메뉴들이 많아요.

먹었을 때 아쉬운 게 있으면 다음엔 다른 메뉴를 주문할 텐데 항상 맛있어서 먹었던 걸 또 먹게 되더라고요.

 

창원 가로수길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토도스는 꼭 한번 가보세요. 대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블로그에서 소개드린 메뉴는 모두 추천드리며 이만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