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런 남자 올인원 화장품 추천합니다

남자 올인원 화장품 추천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자에게도 없어선 안되는 생활 필수품!! 남성 전용 화장품에 대해 써보려 해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제가 세 달 넘게 충분히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이기 때문에 믿고 봐주셔도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의 기준이냐 아니냐를 떠나 예전과 다르게 피부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실천으로 옮기는 건 또 별개의 문제더라고요. 토너, 에센스, 세럼, 로션, 크림 등 그 많은 화장품을 일일이 챙긴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이 다가온 제품이 있었어요. 바로 '올인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 전용 화장품이에요. '난 스킨, 로션 따로 바르는 것도 귀찮다!'라는 수많은 남성들의 니즈에 딱 맞춰 출시된 화장품이죠. 시중에서 판매되는 올인원 화장품은 이미 그 종류가 굉장히 많지만 그 제품 중에 제가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

 

바로 이 부분 때문이에요. 뭔지 아시겠나요? 사진만 딱 보고 눈치채신 분도 계실텐데요. 바로 로션이 나오는 구멍이 두 군데로 나눠져 있다는 거예요. 다른 남자 올인원 화장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

이름만 보더라도 어떤 제품인지 대충 감이 오시죠? 애터미에서 만든 남성화장품으로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피부에 에너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애터미" 브랜드에 대해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제 주위에도 "애터미"하면 "어? 나 애터미 아는데? 애터미 제품이 좋잖아~"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간혹 제품이 좋은 대신 비싸다고 알고 계신 분도 있는데 바이럴 마케팅 회사답게 광고비가 없어 높은 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애터미에요. 심지어 완전히 똑같은 상품이라도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애터미몰에서 구입할 때 더 저렴한 경우도 많더라고요.

  

아무튼! 오늘은 애터미에서 가장 최근 남성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에 대해 살펴볼게요. 

 

애터미 제품은 대부분 하얀색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도 흰색 상자 안에 담겨져 있어요.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 되어 있고, 그 아래 전성분이 표기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전성분 표기가 '제1제', '제2제'로 나누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즉 하나의 제품 안에 두 가지 타입의 제제가 들어 있는 거죠.

 

사용 시 주의사항은 일반적인 화장품과 동일한데 사용 후 직사광선에 의하여 사용부위에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 할 것, 상처 부위에 사용을 자제할 것, 어린이나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라고 되어 있어요. 

 

상자와 비슷한 디자인의 용기에요. 흰색이 주는 깔끔한 느낌을 잘 살린 거 같아요. 

 

제품 이름과 함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다시 한번 표기되어 있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사진처럼 독특한 모습의 구멍을 볼 수 있어요. 로션이 나오는 곳이란 건 알겠는데, 구멍이 좌,우로 나누어져 있어요. 

 

새 제품을 구입해 처음 펌핑을 해보면 처음엔 이렇게 하나의 제제만 나와요. 이게 다라면 굳이 구멍을 나눠놓을 필요가 없겠죠? 

 

이렇게 세 번, 네 번 펌핑을 하다 보면 좌, 우의 구멍에서 서로 다른 색의 로션이 나오기 시작해요. 이건 용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초기에만 그렇고 이후에는 두 가지 타입의 로션이 동일한 비율로 나와요. 

 

구멍을 살펴보면 한 쪽은 푸른색 젤타입 로션이, 다른 한 쪽은 하얀 크림타입 로션이 나오는데 애터미에선 이를 듀얼 에센스 타입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블루젤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화이트 크림은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외에도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거나 묵은 각질 관리, 미백, 주름 개선 등의 작용을 한다고 해요. 

 

제품 기능에 대한 설명은 상품 설명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이쯤하기로 하고, 제가 이 제품을 지금까지 쭈욱 사용하면서 실제로 느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끈적이는 화장품을 안 좋아하실 거예요. 이 제품은 사용 후 느껴지는 끈적임이 거의 없어요. 위에서 보신 것처럼 블루젤은 반투명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보기만 해도 산뜻한 느낌이고, 화이트 크림 역시 끈적임 없는 묽은 크림이라 많은 양을 바르더라도 상쾌하게 바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만약 건성 피부타입이라면 애터미 에너자이징 올인원 하나로는 부족함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제가 딱 그런 타입인데 산뜻하고 상쾌하게 발리는 건 너무 좋지만 날씨가 건조할 때는 금방 피부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전 보습 크림을 따로 바를 때도 있어요. 사실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어떤 걸 바르더라도 보습 크림이 필수긴 하지만 건성 피부 타입이신 분들은 구입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끈적임만큼 또 중요한 게 화장품의 향기라 할 수 있겠죠? 자칫해서 아저씨 냄새나는 로션을 바를 순 없으니깐요. 처음 펌핑했을 때는 향수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의 향이 아~~주 조금 나요. 코를 가까이 대고 맡아야 겨우 느낄 수 있을 정도에요. 그 후 로션을 펴 바르면 향이 약간 바뀌는데 오렌지, 귤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나요. 이 향도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코를 대야 맡을 수 있을 정도에요.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호불호 없이 무난히 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은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석 달 이상 로션을 바르면서 제가 느낀 피부의 변화는 크진 않아요. 가끔 피부가 좋아보인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게 로션의 영향인지, 다른 어떤 요소 때문인진 아직 모르겠어요. 겨우 석 달만에 눈에 띌만한 변화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긴 하겠죠. 그래도 면도 후 진정효과는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애프터 쉐이빙 관리를 거의 안하는 편이었는데 이 제품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된다는 느낌이에요. 

 

마지막으로 가격이에요. 아무리 좋은 제품도 비싸면 꾸준히 쓸 수 없을텐데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의 가격은 19,800원이에요. 애터미 회원이신 분들은 포인트가 붙기 때문에 실제론 조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해보니 하루 평균 2회 사용 시 약 2달 정도 쓸수 있는 양이었어요. 개인이 쓰는 양에 따라 사용 기한에 차이는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 두 달에 19,800원이라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었어요. 

 

 

여기까지~! 제가 아침, 저녁으로 매일 잘 쓰고 있는 남자 올인원 화장품 '애터미 옴므 에너자이징 올인원'에 대해 알아봤어요. 지금 쓰고 있는 제품보다 더 나은 제품을 발견한다면 당연히 바꾸겠지만 한동안 변함없이 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잘 쓰겠죠?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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