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어린이 오메가3 추천

어린이 오메가3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오메가3를 추천해 드리려해요. 얼마 전에 제가 꾸준히 먹고 있는 가성비 좋은 오메가3를 추천해드린 것처럼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 역시 저희 아이가 꾸준히 먹고 있는 오메가3예요.

 

어른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것을 스스로 챙겨 먹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에 부모로서 더 신경 써 챙길 수밖에 없는 게 영양제인 거 같아요. 특히 저희 집처럼 밥을 잘 먹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가고요.

 

 

어른과 같이 아이들에게도 오메가3는 정말 꼭 필요한 영양제에요. 오메가3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오메가3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으로 부족할 경우 뇌 건강, 심혈관 건강, 망막 및 신경조직, 면역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는 체내에서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할 수밖에 없단 거예요.

  

오메가3의 종류에는 ALA, EPA, DHA가 있는데 채소류와 씨앗류의 음식에는 ALA가 많고, 생선류, 해조류에는 EPA, DHA가 많이 들어 있어요. 이 중에서 세포막에서 바로 이용되는 건 EPA, DHA이므로 연어, 정어리, 참치, 고등어 등의 생선류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게 좋아요. 

 

이렇게 식품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다 채울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앞서 잠깐 얘기드린 것처럼 저희 아이는 워낙 먹는데 관심이 없는 아이라 영양제를 따로 챙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 영양제가 아래에 나와있는 어린이용 오메가3에요. 이 제품을 고른 기준은

 

1. 좋은 원료를 썼는가?

2. EPA, DHA의 양은 충분한가?

3. 아이들이 먹기 좋은 형태인가? 였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하나씩 살펴볼게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

오늘 추천해 드릴 제품 역시 애터미에서 나왔어요. 이름은 '키즈 츄어블 오메가3'로 이름처럼 젤리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어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청정해역인 북대서양과 남태평양의 소형 어종(정어리, 멸치)을 원료로 삼고 있어요. 먹이사슬에 따라 대형 어종으로 갈수록 인체에 위험한 수준의 중금속을 지니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소형 어종으로부터 오메가3를 추출해야만 중금속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어요. 

 

제품 상자 옆에는 영양/기능정보, 섭취량, 섭취 방법 등이 적혀 있어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1일 2회, 1회 2캡슐을 먹도록 되어 있는데 한 통에 120캡슐이 들어 있으므로 한 통이 한 달 분량이에요. 캡슐을 작게 만들어서 하루에 4개나 먹여하는 거 같지만 츄어블 영양제를 먹여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은 항상 더 먹고 싶어 하기 때문에 결코 많은 양이 아니에요. 

 

 

그리고 하루 섭취량을 4캡슐로 나눠놨기 때문에 또 다른 장점이 있어요. 바로 아이의 연령에 따라 오메가3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단 거예요. 예를 들어 11살 아이와 6살 아이의 오메가3 섭취량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만약 영양제 하나가 일일 섭취량이라면 아이에게 맞춰 나눠 먹이기 쉽지 않을 텐데,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간편하게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의 원료명 및 함량을 보면 '레몬향 오일, 레몬 농축분말'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캡슐을 씹었을 때 오메가3와 함께 상큼한 레몬즙이 나와요. 오메가3가 생선 기름이기 때문에 비릴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제조공정에서 어취를 완벽히 제거하고, 또 레몬오일까지 더해진 상태라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4캡슐을 모두 먹었을 때 EPA, DHA의 총량은 500mg으로 식약처 기준 일일 섭취량에 맞춘 양이예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라는 글자 밑에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캡슐의 형태도 물고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저희 아들은 오메가3를 '물고기 젤리'로 알고 있어요. 

 

뚜껑은 아이들이 돌렸을 때 쉽게 열리지 않도록 누른 상태로 돌려야만 열려요. 처음 개봉할 땐 위 사진처럼 완벽하게 밀봉되어 있어요. 

 

'물고기 젤리'라는 표현답게 속이 꽉 찬 통통한 물고기 모양의 캡슐이에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젤리 형태 캡슐 안에 오메가3가 액체 형태로 들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젤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대로도 잘 먹지만 젤리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먹일 수 있단 건 부모로서 굉장히 고마운 일인 거 같아요. 

 

영양제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평소 좋아하는 음료에 오메가3를 타 줄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는거니 건강한 제품이여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설탕,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모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글 쓰느라 오메가3를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어느샌가 아들이 제 옆으로 와 손을 저렇게 벌리고 있더라고요. 오메가3인지는 꿈에도 모르고 하루 4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물고기 모양 젤리로 알고서 말이죠.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아이가 먹기 싫어한다면 아무 소용 없을텐데 매번 오메가3를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가격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칠게요. 애터미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한 통에 21,000에 구입할 수 있어요. 어른을 위한 오메가3보단 약간 비싼 거 같지만 츄어블 오메가3 중에선 저렴한 편이에요.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EPA, DHA의 양이 충분하고, 젤리 형태인 걸 생각한다면 가성비 넘치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상으로 '애터미 어린이 오메가3 추천' 포스팅을 마칠게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다음에도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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